금송 신동철 화백, 서울서 개인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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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송 신동철 화백, 서울서 개인전 갖는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2.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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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부터 24일까지, 강남구 논현동 갤러리 에아
신동철 화백 작품 "소금강 봄"
신동철 화백 작품 "소금강 봄"

 

금송 신동철 화백
금송 신동철 화백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금송 신동철 화백이 개인전(畵梅花 그린 매화, “그리운 것들은 우리들 곁에 있다”)을 연다.

신 화백은 고금도 농상리 출신으로 중국 북경 중앙미술학원에서 산수화진수를 전공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심사위원(2회)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제주도 생활을 접고 최근 경기도 양평에서 작업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 “그리운 것들은 우리들 곁에 있다”에 대해 신 화백은, “한국화 여백이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가며 서양화의 색채를 한지에 먹과 아크릴 조화를 한국적 색채로 어울려지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흙과 돌, 혼합하여 선과 면으로 아크릴 혼합으로 한국화를 작업하였다”고 작업노트에서 밝혔다.

신 화백의 개인전은 오는 3월 2일부터 24일까지 강남구 논현동 갤러리 에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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