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34개 마을 경로당 및 쉼터 44개소, 176점 점검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읍(읍장 안태호)은 봄을 맞아 주민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각 마을에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 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
완도읍의 각 마을 경로당 및 쉼터 44개소에 설치된 야외 운동 기구는 하늘걷기, 양팔줄당기기, 허리 돌리기 등 176점이다.
읍은 매년 각 마을에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훼손 및 노후 된 운동기구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하고, 노후가 심하거나 정비가 어려운 시설은 단계적으로 철거 또는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안태호 읍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면서 “주민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조치로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완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