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행사·축제 대비 ‘쓸고, 닦고, 줍고’(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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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행사·축제 대비 ‘쓸고, 닦고, 줍고’(완도)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03.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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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클린 데이 ‘환경 정화의 날’ 운영
(글 사진 제공=완도읍)
(글 사진 제공=완도읍)
(글 사진 제공=완도읍)
(글 사진 제공=완도읍)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읍(읍장 안태호)은 올해 4~5월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축제를 대비해 매주 목요일을 클린 데이 ‘환경 정화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완도읍에서는 환경 정화의 날에 시가지를 중심으로 전남체전 등이 열리는 경기장 주변과 소공원, 완도읍 관리 가로화분 등을 사전 점검 후 전 직원이 정비 활동을 실시하여 숨어 있는 쓰레기 수거, 파손된 시설물 수리, 소공원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 9일에는 사전 점검한 소가용천 일대를 시작으로 경기장 주변의 쓰레기를 1톤 수거하고, 수협회센터 주변 공중 화장실과 가로화분 등을 신속하게 정비했다.

최근에는 주민 및 관광객의 왕래가 잦은 주도 앞 시계탑 화단을 정비하고, 꽃이 활짝 핀 철쭉나무를 식재해 도시 미관에 생기를 더했다.

안태호 완도읍장은 “5월 개최되는 전남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 시 완도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행사 이후에도 깨끗한 거리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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