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면 번영회, 불우이웃위한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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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면 번영회, 불우이웃위한 성금 전달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03.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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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신지면)
(글 사진 제공=신지면)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신지면 번영회(회장 김임만)에서는 지난 3월 13일 평소 생활이 어려운 이웃인 서명진 씨(신지면 초대 번영회장 故 황남연 부인)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김성수 신지면장, 정은상 前의원이 함께 서명진 씨 댁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임만 신지면 번영회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저희가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의 생계에 도움이 되고, 꽃샘추위를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불우이웃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수 신지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온정을 보내주신 번영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처지에 계신 분들에게 더 큰 관심을 갖고 따뜻한 신지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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