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금당면(면장 문경선)에서는 지난 14일 미역 수확이 한창인 현장을 찾아 어민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당면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미역 생산지이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유기 수산물 인증을 받은 미역 양식장 면적이 1,800ha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친환경 미역 양식장을 보유하고 있다.
금당 미역은 생산 환경, 생산 과정, 수질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유기수산물로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맛과 영양이 뛰어남은 물론 품질도 우수한 안전한 먹거리이다.
금당면의 한 어민은 “금당 미역이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준비와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면서 “우량 종자 공급 및 친환경 국제 인증인 ASC-MSC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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