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지역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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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지역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03.1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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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 추진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군은 3월 23일 군외면과 청산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찾아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개념 및 우수 사례를 설명하고, 읍‧면별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컨설팅 하여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컨설팅을 동시에 추진한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려는 주인 의식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키우고, 주민 스스로 마을을 이끌어가는 기초 자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주민자치의 토대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가지 사업의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찾고 시너지 효과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일정은 4월 4일 약산면, 5일 소안면, 6일 완도읍, 10일 고금면, 11일 금일읍·생일면, 12일 금당면, 13일 노화읍·보길면이고, 신지면은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천종실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를 더욱 강화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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