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도 면민 한마당 잔치 4월 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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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도 면민 한마당 잔치 4월 1일 열린다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03.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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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생일면)
(글 사진 제공=생일면)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생일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4월 1일(토)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가고 싶은 섬 2023 생일면민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2023 생일면민 한마당 잔치’는 면민 화합 도모, 지역 인지도 확산, 관광객 유치 등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생일도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식전 행사로는 생일도 100세 시대 남자 낚시 게임, 여자 물동이 게임, 다시마 양식장에서의 작업을 재현한 만두 매듭 엮기 게임을 연출한다.

생일도 주민들의 옛 모습을 제작한 ‘생일도 옛 추억’ 영상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관광객에게는 옛 문화를 엿 볼 수 있는 특색 있고 감성적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군에서 4,5월 대규모 행사와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일도 8경, 도로변, 해안가 등 환경정화 활동 추진과 소공원, 가로변 등 주요 관광지에 봄꽃을 식재하며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서말순 생일면장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잔치를 마음껏 즐기고 바쁜 일상을 잠시 미뤄두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덧붙여 “생일도가 지니고 있는 매력들을 잘 가꾸어 누구나 가고 싶은 섬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일도는 2016년 ‘가고 싶은 섬’과 ‘2018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 섬’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등산하기 좋은 산으로 이름난 백운산, 생일 섬길의 너덜겅(돌숲), 용출 갯돌밭, 구실잣밤나무 숲 등 ‘멍 때리기 좋은 곳’, 해송과 동백 숲이 아름다운 금곡해수욕장과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최고의 휴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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