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면 여성단체협의회, 저소득 어르신 위한 밑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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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면 여성단체협의회, 저소득 어르신 위한 밑반찬 나눔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04.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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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고금면)
(글 사진 제공=고금면)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고금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승현)는 지난 12일 여성복지회관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밑반찬 나눔 봉사는 행복복지재단 자원봉사단체 재료비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활동 재료비를 지원받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무 김치외 2종의 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독거노인 30세대에게 전달했다.

특히 30세대 전부 여성단체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와 함께 불편한 점이 없는지도 함께 살폈다.

강승현 회장은 “매년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가득 반찬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항상 귀감이 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수영 고금면장은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여성단체협의회가 항상 앞장서 봉사해주고 계신다”면서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여성단체협의회로 인해 고금면이 더욱 따뜻해지고 밝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금면 여성단체협의회는 3개 단체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환경 정화 활동, 김장 담그기 및 밑반찬 봉사활동 등을 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베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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