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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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사업 선정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4.2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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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5,400만원 확보, 어린이 위한 무료 공연 진행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474만 원을 확보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수도권에 집중된 민간 예술단체의 우수 공연을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군 단위 및 문화 소외계층 등에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완도군은 올해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중 하나로 어린이를 위한 3개의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오는 4월 28일(금) 오후 4시 30분 문화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는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백희나 작가의 원작인 <뮤지컬 알사탕>을 준비했다.

오후 4시부터 선착순 입장으로 군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7월 28일(금) 오후 4시 30분에는 <어린이 환경 생각 창작 판소리극 배꼽 잡는 슬로우>, 8월 11일(금) 오후 4시 30분에는 <동화 오페라 피노키오 모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유치하여 군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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