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읍면 군민 화합 노래자랑, 김연자 등 초대 가수 공연도 진행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2023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의 일환으로 지난 6일 열린 ‘청해 트로트 가요제’가 2천여 명이 넘는 군민과 관광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2개 읍면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청해 트로트 가요제’에는 12개 읍면 대표로 출전한 가수들이 노래 실력은 물론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또한 ‘아모르 파티’로 유명한 김연자 가수를 비롯한 ‘장구의 신’으로 알려진 박서진과 김상배, 민지, 차라준, 진주아, 강명주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가요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군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가요제 결과, 으뜸상은 고금면 최현희 씨, 버금상은 군외면의 김건우 씨와 보길면의 김수정 씨, 인기상에는 금당면의 조인숙 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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