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보건의료원은 지난 5월 2일부터 완도중앙초등학교 전교생 686명을 대상으로 학교 구강 보건사업의 일환으로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구강보건실은 매주 2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구강보건 전문인력이 올바른 잇솔질 교육을 진행하여 치아 우식증과 치주병을 예방함과 더불어 학생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외에도 구강 검진, 불소 도포, 치아 홈 메우기 스케일링, 유치 발치, 초기 충치 치료 등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구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광일 보건의료원장은 “성장기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가정에서도 구강건강 관리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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