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봄 운동회를 여는 청해초등학교 건물 벽면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다.
감사장
크고 높은 은혜상
아빠, 엄마
부모님께서는 저희가 아무리 투정을 부리고
떼를 쓰고 울어도
사랑으로 감싸주시며
곁에서 항상 지켜주시기 때문에
감사장을 드립니다
언제까지나 곁에서 지켜봐 주세요
효도할게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11년 5월 18일
청해초등학교 아들 딸 일동
2011년 5월 18일 완도읍 장좌리 청해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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