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항 물양장 시멘트 바닥에 구녁을 파고 있다. 그 구녁에 대못을 박아 천막을 세우고 5일 동안 먹고 마시고 춤추고 노래한다. 천년 전 청해진 군사들이 뛰놀고 헤엄치던 넓고 푸른 바다는 어데 두고 기껏 천막 아래서 축제를 20년 동안이나 해왔다. 이제는 대놓고 장이나 보고 가란다. 그래서 장보고축제인갑다.
2016년 4월 29일 완도항 물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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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항 물양장 시멘트 바닥에 구녁을 파고 있다. 그 구녁에 대못을 박아 천막을 세우고 5일 동안 먹고 마시고 춤추고 노래한다. 천년 전 청해진 군사들이 뛰놀고 헤엄치던 넓고 푸른 바다는 어데 두고 기껏 천막 아래서 축제를 20년 동안이나 해왔다. 이제는 대놓고 장이나 보고 가란다. 그래서 장보고축제인갑다.
2016년 4월 29일 완도항 물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