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내 주민을 위한 살기좋은 「안전한 마을 만들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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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내 주민을 위한 살기좋은 「안전한 마을 만들기」 실시
  • 박정순 기자
  • 승인 2020.06.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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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재난예방시설 지원 및 안전교육 운영으로 안심되는 생활환경 제공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송형철)는 국립공원 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국립공원 내 마을 40가구를 대상으로 살기좋은 마을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상서명품마을 각 가구별로 단독경보형감지기 40개, 투척용 소화기 40개, 휴대용비상용조명등 40개 등 소방·안전 물품을 지원하고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금오도지구, 나로도지구, 팔영산지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협의체 운영 및 안전교육 시행을 통해 안전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 이규성 과장은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 고령화 및 도서지역에 위치해서 재난 초기대응이 어려웠던 공원 내 마을이 재난 걱정 없는 생활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및 안정적인 관리체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매년 국립공원 내 존치마을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정비, 석면지붕 없는 공원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주민지원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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