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부터 어린이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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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부터 어린이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
  • 굿모닝완도
  • 승인 2023.09.1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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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만 13세 이하 재접종 어린이 및 임신부는 10월 5일 접종 예정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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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9월 20일부터 인플루엔자 생애 첫 접종 어린이들을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여 고위험군에서 중증 질환(입원) 및 사망 증가를 초래하는 감염 질환으로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의 경우 적절한 면역 획득을 위해 이른 접종이 필요하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9세 미만 소아 중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을 한 어린이이며, 1회 접종 대상자는 과거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력이 2회 이상 있는 생후 6개월 이상~13세 어린이(2010.1.1. ~ 2023.8.31. 출생자)이다.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보건기관과 위탁 의료기관에서 오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임신부의 경우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을 시 일반인에 비해 합병증 위험이 크며, 임신 중 접종 시 항체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로 전달되어 예방접종을 할 수 없는 6개월 미만의 어린이에게도 보호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어르신 접종은 위탁 의료기관에서 10월 11일, 보건기관에서 10월 23일부터 실시된다.

예방접종은 보건의료원(예방접종실), 12개 읍면 보건지소, 위탁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s://nip.kdca.go.kr)를 통해 접종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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