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완도군 소상공인 멘토링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2023 완도군 소상공인 실태 조사‘를 통해 정책 사업에 상대적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종목이거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5개 업종을 선정해 진행한다.

5개 업종은 연 매출액 10억 미만으로 소외되기 쉬운 개인 서비스업, 여가·생활·교육 서비스업, 제조업 등이다.

멘토링은 전문가가 사업을 전체적으로 종합 진단한 후, 세무, 경영 전략, 지원 정책, 홍보 등을 중점으로 총 3회(회당 3시간) 진행한다.

신청은 9월 15일부터 22일까지이며, 완소당(www.wando.go.kr/business 혹은 완도군청 상단 로고-완도소상공인)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경제교통과 소상공인팀(061-550-5198)에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멘토링은 신청 대상자 선정 후 9월 말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멘토링 지원 사업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자생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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