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위한 백년대계보다 주민의 십년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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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위한 백년대계보다 주민의 십년소계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9.16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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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한 노인이 무밭 어린 싹에 가루농약을 살포하는 중. 맨손으로. 저거 태풍에 날려 동네 사람 다 중독되것다. 이거 일상적인 농촌 풍경이다. 외부 관광객을 위한 백년대계도 중요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늙어가는 주민들의 안락한 십년소계를 보살피는 것이 더 좋을 듯하다. 2022년 9월 16일 고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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