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오늘 팠던 반지락 두어 주먹 넣고 팔팔 끓였다. 풋고추 하나만 썰어 넣었다. 국물의 느낌은 이런 거다. 그리 좋아하지 않는 표현인데 딱 그 단어만 떠올랐다. "종결자."
그렇다. 고금도 반지락의 종결자는 단연 중목리 거다. 간은 적당하고 시원한 맛은 일품이다. 이쪽 말로 게미는 이런 것인가?
2013년 9월 17일 고금도 중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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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오늘 팠던 반지락 두어 주먹 넣고 팔팔 끓였다. 풋고추 하나만 썰어 넣었다. 국물의 느낌은 이런 거다. 그리 좋아하지 않는 표현인데 딱 그 단어만 떠올랐다. "종결자."
그렇다. 고금도 반지락의 종결자는 단연 중목리 거다. 간은 적당하고 시원한 맛은 일품이다. 이쪽 말로 게미는 이런 것인가?
2013년 9월 17일 고금도 중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