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완도군 청년발전협의체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다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16일 생활문화센터에서 『2023 완도군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청·쉼·완(청년 쉼, 완도)이라는 주제로 바쁜 일상 속 청년들이 달콤한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의 날 기념식에는 윤재갑 국회의원과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 및 도의원을 비롯해 군의원, 청년회, 청년발전협의체 위원, 기관·사회단체 등 지역 청년 등이 참석했다.
청년의 날 행사는 ▲ 1부 기념식 및 제3기 청년발전협의체 발대식 ▲ 2부 축하 공연 ▲ 부대 행사(해양치유 홍보 부스 및 장보고 웃장) 등이 진행됐다.
한편 9월 27일까지 행사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는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당일 행사에 참여한 사진을 #완도청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후 ‘참여 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완도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우철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청년의 날 행사를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과 청년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3기 청년발전협의체는 군과 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담당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년 정책을 발굴·제안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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