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자기공예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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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자기공예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취득!
  • 박정순 기자
  • 승인 2020.07.1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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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2020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도자기공예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고려청자박물관의 도예인 전문 인력양성 교육생 3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도자기공예기능사는 도자기 공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국가기술자격으로 1차 이론시험과 2차 실기시험을 통과하면 자격을 주고 있으며, 도자기 공예분야에서 전문적인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강진청자산업의 활성화와 도예인 기술력강화를 위해 예비창업자, 청자산업 종사자 및 숙련자의 전문기술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도예인 전문 인력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초창기 10명의 정원을 목표로 모집했으나 20여 명이 신청하는 등 지역 내 도예인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얻었다. 교육은 주 1회 이론과 실기로 진행됐으며 하반기 교육생 추가 모집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 청자도 이제는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적 인력 양성이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 이번 국가자격 시험에 3명이 합격한 것은 강진군의 쾌거이며 앞으로 청자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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