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1월에 고혈압, 당뇨병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요리 교실에서는 올바른 식습관과 식이요법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해조류와 채소를 활용한 ▲전복 다시마 밥 ▲가지 만두, 단순당 섭취를 줄이기 위한 ▲쇠고기 배추 찜 ▲연근 들깨 전 등을 만들었다.
또한 소금과 설탕의 섭취를 줄이면서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조리법을 교육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요리 교실에서 배운 요리법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다양한 영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식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완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