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해양 사고 예방 및 연안 안전 관리를 위해 10개 읍면(19개소)의 연안을 대상으로 완도 해양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은 갯바위 및 등대, 해수욕장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지역에 12개의 시설물 설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함께 해양 환경과 안전을 위한 점검 및 관리 체제를 강화하여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동절기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 등 해상 기상 여건 불확실하여 사고 위험성이 크므로 연안 해역 이용 시 위험구역 출입 금지,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등 안전 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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