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굴이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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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굴이 귀하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9.12.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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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등 날씨 탓으로 탈락 많아

12월 11일 고금도 항동리 굴막에서 손덕자 씨가 조새로 굴을 까고 있다. "올해 굴은 예년에 비해 작황이 좋지 않아 일하기가 훨씬 힘들다"고 손 씨는 말했다. 태풍, 장마 등 날씨 탓이 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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