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현장에서 땀 흘리는 ‘슬기로운 워크샵’
상태바
수해복구 현장에서 땀 흘리는 ‘슬기로운 워크샵’
  • 박정순 기자
  • 승인 2020.08.13 2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는 12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구례군 문척면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김명환 지회장을 비롯한 우리고장 물길 가꾸기 환경 추진위원 30여명은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섬진강 수계의 구례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워크샵을 땀 흘리며 봉사하는 ‘슬기로운 워크샵’으로 진행하였다.

구례군 문척면의 수해 현장을 찾은 환경추진위원은 일손이 모자라 치울 엄두를 못내고 있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물에 젖은 장롱, 전자제품 등을 치우고 식기, 옷가지들을 세탁하는 등의 일손을 보탰다.

수해복구에 일손을 보탠 새마을 추진위원들은 수해를 입어 힘들어하는 이웃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 안에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장흥군 지역의 자원봉사 단체가 힘을 보탠 것에 무한 감사”함을 전하였다

한편 2020 민간단체수질보전감시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장흥군새마을회는 연 2회의 환경추진위원 워크샵을 추진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