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의원, 해남이 무화과 재배 최적지가 되도록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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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해남이 무화과 재배 최적지가 되도록 만들자!
  • 박정순 기자
  • 승인 2020.08.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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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생산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땅끝 무화과 생산자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윤재갑 의원은 8월 10일 월요일, 농업회사법인 땅끝무화과(주) 사무실에서 땅끝 무화과 생산자 연합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윤재갑 국회의원, 조광영 도의원, 김석순 군의원, 박상정 군의원 조윤섭 과수연구소장, 무화과 작목반원들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무화과 생산 발전 방안, 무화과 선별장 건축 지원 건의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무화과 생산자들은 해남이 무화과 시설재배를 선도하고 있으며 해남에서 생산되는 시설 무화과는 노지재배에 비해 1개월 이상 출하가 빠른 데다 당도가 높고 조직이 치밀해 최고급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흐린 날씨와 많은 비로 품질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무화과 재배 농가의 전국 확대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현실을 윤재갑 의원에게 알렸다.

이에 윤재갑 의원은 ‘해남은 따뜻한 해양성 기후로 무화과 재배의 최적지로 안다’며 ‘품질 향상과 재배력 증진을 실현하고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어려움을 이겨 나가자’라고 말했다.

윤재갑 의원은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등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1호 법안을 입법 발의하였으며, 새로 개편되는 공익적 직불금제가 소농들의 권익보장과 귀농·귀촌 유도에 허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위헌적 요소가 있음을 지적하였다.

※ 땅끝 무화과 생산자 연합회(농업회사법인 땅끝무화과(주), 대표 황인복, 010-3635-3243)는 2012년 12월에 설립하여 37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14ha 면적에서 연간 약 200톤의 무화과를 생산(연매출 약 6억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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