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16일부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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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16일부터 한다
  • 박정순 기자
  • 승인 2020.08.1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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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까지 실시, 보건사업과 건강 통계 자료 활용
코로나19 예방 위해 방역 수칙 준수하며 진행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256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 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와 일대일 면접으로 흡연과 음주, 신체 활동, 식생활, 코로나19 관련 문항 등에 대해 조사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조사원은 가구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확인 및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조사할 계획이다.

완도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된 내용은 완도군 보건사업과 건강 통계 자료로 활용되니 조사원 방문 시 주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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