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부모 대상 ‘집콕 캠핑’실시 -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가족간 지지를 응원하고자 한부모가족 대상 비대면 ‘집콕 캠핑’을 실시했다. ‘집콕 캠핑’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관내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외출 및 여행 자제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자녀 양육돌봄의 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대에 실시됐다. 집안이나 옥상, 마당 등에서 텐트와 가랜드, 꼬마 전구로 집안을 캠핑장으로 꾸미는 한편 캠핑 음식세트 등 캠핑 키트를 배부했다.
조성옥 센터장은 “가족 내 돌봄, 가사분담 등 가족 역할에 대한 지지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센터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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