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떠나 성과 및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평가 필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축산물품질평가원 직원 중 여성의 비율이 여전히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년 간 축산물품질평가원 임직원 현황을 보면 여성 직원 비율은 2015년 17.1%에서 2019년에는 27.7%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 임직원현황(2015~2020) > |
||||
(단위 : 명) |
||||
구분 |
현원 |
남성 |
여성 |
여성비율 |
2015년 |
310 |
257 |
53 |
17.1% |
2016년 |
313 |
255 |
58 |
18.5% |
2017년 |
315 |
255 |
60 |
19.0% |
2018년 |
342 |
267 |
75 |
21.9% |
2019년 |
411 |
297 |
114 |
27.7% |
하지만 직급별로 보면 임원을 비롯한 1·2급 간부 중 여성 직원은 0명에 그쳤다. 반면 하위직(운영직·7급)의 경우 대부분이 여성 직원이었다.
<직급별 임직원현황(2015~2019) > |
|||||||||||||||
(단위 : 명, %) |
|||||||||||||||
구분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
전체 |
여성 |
비율 |
전체 |
여성 |
비율 |
전체 |
여성 |
비율 |
전체 |
여성 |
비율 |
전체 |
여성 |
비율 |
|
임원 |
0 |
0 |
0 |
1 |
0 |
0 |
1 |
0 |
0 |
1 |
0 |
0 |
2 |
0 |
0 |
1급 |
5 |
0 |
0 |
5 |
0 |
0 |
5 |
0 |
0 |
5 |
0 |
0 |
5 |
0 |
0 |
2급 |
10 |
0 |
0 |
10 |
0 |
0 |
11 |
0 |
0 |
11 |
0 |
0 |
10 |
0 |
0 |
3급 |
30 |
0 |
0 |
30 |
1 |
3.3 |
29 |
1 |
3.4 |
38 |
3 |
7.9 |
44 |
4 |
9.1 |
4급 |
56 |
4 |
7.1 |
56 |
4 |
7.1 |
56 |
3 |
5.4 |
63 |
3 |
4.8 |
63 |
2 |
3.2 |
5급 |
145 |
18 |
12.4 |
152 |
19 |
12.5 |
181 |
33 |
18.2 |
169 |
34 |
20.1 |
167 |
39 |
23.4 |
6급 |
53 |
24 |
45.3 |
46 |
24 |
52.2 |
18 |
14 |
77.8 |
22 |
9 |
40.9 |
86 |
37 |
43.0 |
7급 |
5 |
5 |
100 |
8 |
8 |
100 |
6 |
6 |
100 |
7 |
6 |
85.7 |
3 |
3 |
100 |
운영직 |
2 |
2 |
100 |
2 |
2 |
100 |
4 |
3 |
75 |
25 |
20 |
80.0 |
31 |
28 |
90.3 |
윤재갑 국회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내각에 여성 장관을 30% 임명하고, 헌법재판소의 여성 재판관도 30%가 넘는 등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축산물품질평가원도 성별을 떠나 성과와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평가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