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담화 혹은 담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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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담화 혹은 담화문?
  • 굿모닝완도
  • 승인 2020.11.1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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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가 코로나 관련한 담화문을 유튜브로 발표하는데 매번 제목이 “담화문”이다. 역시 도지사의 동영상 제목도 "긴급발표문”이다. 둘다 틀렸다. 군수는 “담화 또는 담화문 발표”가, 도지사 또한  “긴급발표”가 맞다. 

국어사전은 이렇게 쓴다. “담화문: 공적인 자리에 있는 사람이 어떤 문제에 대한 견해나 태도를 밝히기 위하여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글.” 

군수나 도지사가 동영상 통해 하는 일이 글은 아니다. 말이고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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