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산업디자인과 ‘디자인문화대전’ 전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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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산업디자인과 ‘디자인문화대전’ 전원 수상
  • 박정순 기자
  • 승인 2020.12.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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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학생 금은상, 특입선 등 수상 쾌거-

 

전남도립대학교는 최근 ‘제39회 대한민국디자인문화대전’에서 산업디자인과 참가 학생 모두 수상한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 3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디자인문화대전은 지난 1977년 시작됐으며, (사)광주전남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광주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한 전국 규모의 디자인 공모 대회다.

이번 공모전에서 산업디자인과 2학년 학생 21명은 일반 및 대학생 부문 중 제품시각웹디자인 분야에 출품해 금상(김주영안지우 공동)을 비롯 은상(고민경류제헌 공동), 특선 및 입선 등 전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금상을 차지한 김주영 학생은 “지난 2년간 열심히 공부한 대학생활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지도해준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며 “수상경력이 졸업 후 편입과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신설된 산업디자인과는 첨단 기자재를 활용해 다양한 디자인분야에 대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중인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학과다.

김대중 총장은 “전남도립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을 갖춘 현장실무형 학과를 더욱 활성화하고 이에 맞는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같은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라남도가 설립운영한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교육복지를 구현해 정부 대학평가 우수대학 9관왕을 차지하는 등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지역맞춤형 인재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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