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청년회, 신영균 전 완도군 경제산업국장 특별공로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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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청년회, 신영균 전 완도군 경제산업국장 특별공로패 수여
  • 이주원 기자
  • 승인 2021.04.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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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 중 지역사회 발전 기여
신영균 전 완도군 경제산업국장(오른쪽)과 김동일 청년회 고문(왼쪽)이 김세윤 청년회장(가운데)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금청년회)
신영균 전 완도군 경제산업국장(오른쪽)과 김동일 청년회 고문(왼쪽)이 김세윤 청년회장(가운데)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금청년회)

 

완도군 고금청년회는 신영균 전 완도군 경제산업국장과 김동일 청년회 고문을 재직중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청년회 창립 제40주년 기념식에 즈음하여 특별공로패를 전달 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신 국장은 공직에 35년간 종사하면서 면민의 복지증진과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혼신의 노력을 다한 공이 인정됐다.

특히, 고금청년회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헌신적으로 힘써왔으며, 청년회 발전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공로패를 직접 전달한 김세윤 고금청년회장은 “그동안의 노고와 공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오래토록 간직하고자 청년회원들의 뜻을 모아 공로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 국장은 “이런 뜻깊은 상을 주신 청년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회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과 군민 소득증대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영균 전 국장은 정년 1년 6개월을 앞둔 지난해 12월 말 명예퇴직을 함으로써 후배들의 승진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민의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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