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도에서도 쑥쑥 자라나는 발명 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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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도에서도 쑥쑥 자라나는 발명 꿈나무!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1.04.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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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목포발명교육센터(교육장 김갑수)는 4월 16일(금) 완도 노화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2021학년도 목포발명교육센터에서는 벽지지역과 도서지역 등 발명교육센터와의 접근성이 낮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목포발명교육센터는 목포뿐만 아니라 신안 및 완도까지 총 9회에 걸쳐 20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발명체험교실은 3회차로 완도 노화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4교시 동안 발명을 위한 발상 방법과 발명 기법에 대하여 익히고 스스로 산출한 아이디어를 제작하는 메이커 활동을 병행하였다. 목포발명교육센터는 추후 교육취약 계층과 교육복지학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발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주도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김갑수 교육장은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우리 전라남도 학생들이 선도할 수 있도록 발명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목포 발명교육센터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으로 전남 발명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명체험교실에 참여한 노화초 학생은 “이번 수업을 통해 발명의 원리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고, 나만의 발명품을 직접 제작해볼 수 있어 재밌고 신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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