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한국 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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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한국 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 이주원 기자
  • 승인 2021.05.0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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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4일 완도초등학교에서 36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소년단원·지도교사·소방공무원 등 참여한 가운데 임명장수여, 입단선서,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학생들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 되었다.

119청소년단은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소방안전문화의 조기정착에 기여하기 위하여 소방행사 참여, 안전 UCC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국 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를 시작으로 1999년 “한국119소년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20년 “한국 119청소년단”으로 개정 되면서 활동지원 근거 법률을 마련하여 소년단 활동을 강화 하였다.

완도소방서 안전교육 담당자는 "완도소방서가 개설(2021년 1월 14일)되고 완도군 어린이들에게 처음으로 소년단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인 안전의식 함양으로 안전한 완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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