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식품안전관리 7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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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식품안전관리 7년 연속 우수
  • 박정순 기자
  • 승인 2021.06.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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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식품 회수 업체 점검률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역할 등 호평

[굿모닝완도=박정순 기자] 전라남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1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7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았다.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6개 시군구 중 담양, 고흥, 해남, 함평, 4개 군이 포함돼 식품안전 분야에서 전남이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등 총 11개 분야와 위생업소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일반음식점 3만여 개를 대상으로 위해식품 회수, 업체 점검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식당·카페,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와 시군이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라며 “식품안전과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도민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5월에도 ‘식품 안전의 날’에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식품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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