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신임경찰관 6명 완생(完生)을 위한 첫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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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신임경찰관 6명 완생(完生)을 위한 첫 도약
  • 이주원 기자
  • 승인 2021.06.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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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완도해양경찰서)
(사진 제공=완도해양경찰서)
(사진 제공=완도해양경찰서)
(사진 제공=완도해양경찰서)

 

[굿모닝완도=이주원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제242기 특채(수사,특임) 신임 경찰관 순경 6명이 3주간에 걸쳐 관서 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해양경찰교욱원에서 배운 기본 업무 지식과 기술 등을 바탕으로 기존 직원들과 동일하게 조직 적응력과 직무능력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주요 실습내용으로는 ▲파출소에서 현장업무와 각종 시스템 교육 ▲경비함정에서의 직무 분야별 함정교육 ▲경찰서‧해경구조대에서 부서별 업무담당자를 통한 주요업무 파악 등과 선배 경찰관을 통해 일대일 OJT(현장직무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수사 특채 채승병 교육생은 “훌륭한 경찰관이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 며 “실습기간 동안 선배님들에게 현장 실무 능력과 경험을 배워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완도해경 안성식 서장은 신임 순경들과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경찰행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강인한 해양경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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