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함 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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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함 점검에 나서
  • 이주원 기자
  • 승인 2021.06.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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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완도소방서)
(사진 제공=완도소방서)

 

[굿모닝완도=이주원 기자] 완도소방서는 여름철 수난 사고를 대비하고자 수난인명 구조함을 사전 점검했다.

최근 3년간 완도군 내에서 발생한 수난 사고는 총 71건으로 2018년 21건, 2019년 28건, 2020년 22건으로 나타났으며, 전문 구조인력이 도착하기 전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고 다발 우려지역인 해수욕장 및 저수지 등에 인명구조함이 설치되어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 인명구조함 상시 개방여부 ▲구명환·구명조끼·유도로프, 드로우백 등 비치관리 상태 ▲ 비상연락처 부착 여부 등이었으며, 사고의 위험에 대처하고자 점검을 실시했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7월부터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통해 사전 예방활동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긴급 상황에서 원활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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