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미래의 소방관!
상태바
나는야, 미래의 소방관!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1.07.01 2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화북초등학교, 완도 소방서와 함께하는 진로 체험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굿모닝완도=이주원 기자] 노화북초등학교(교장 김영애)에서는 6월 24일(목)에 3, 4학년 학생(29명)을 대상으로 미래 소방관 체험 교실을 운영하였다.

완도소방서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최○○ 소방장과 의무소방원으로 복무 중인 초등교원이 학교로 방문하여 10시 40분부터 12시까지 교육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간격 유지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며 체험 활동을 하였다.

학생들은 소방관의 4가지 복장과 소방 계급 및 실제로 완도에서 일어났던 화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소방관이 하는 일들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초등교원인 의무소방원이 겪었던 경험 소개에는 그 이야기에 빠져들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경청하였다. 평소 소방관들이 하는 일에 대한 궁금증도 풀고, 어떠한 어려움을 겪는지 느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마지막으로 길이 15m 달하는 소방호스를 만져보고, 소방복을 실제로 입어보는 체험을 하며 미래 소방관 체험 교실을 마쳤다.

4학년 학생 김00은 “유치원 다닐 때 소방관이 되고 싶었는데, 이렇게 소방관 체험을 해보니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더 잘 알고 느낄 수 있었으며, 소방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교육을 위해 힘써주신 두 분께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