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재난 약자시설에 소방 작전도 ‘살려도(圖)’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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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재난 약자시설에 소방 작전도 ‘살려도(圖)’ 보급
  • 이주원 기자
  • 승인 2021.07.2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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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완도소방서)
(사진 제공=완도소방서)

 

[굿모닝완도=이주원 기자] 완도소방서는 21일, 인명구조를 위한 소방작전도 ‘살려도(圖)’와 도면함을 관내 재난약자시설(병원)에 추가 보급·설치했다고 밝혔다.

‘살려도(圖)’는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소방활동 작전도로 층별 건물구조, 수용인원, 와상환자 여부, 소방시설 위치, 피난로 등 현장대응에 필요한 정보가 담겨져 있어 인명구조 등 현장 활동에 활용한다.

완도소방서는 현장적응 훈련 시 ‘살려도’를 활용해 화재진압 모의훈련과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계자 교육을 통해 ‘살려도’에 재실자 수용인원, 와상환자여부, 특이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최신화하여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할 예정이다.

노인요양시설, 병원 등 4개소에 우선 설치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하여 인명구조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은 인명대피와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살려도(圖)’를 계속 정비하고 보급하여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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