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주원 기자] ‘전복의 고장’ 노화읍(읍장 이홍용)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체국과 협력하여 9월 6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건강테마촌에서 택배 집하장을 운영한다.

노화우체국 택배 집하장은 그동안 진출입로가 협소해 평상시에도 택배 발송으로 교통 체증이 많았으며, 특히 명절엔 일대가 교통이 마비 돼 읍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에 올해 노화우체국 담장을 정비하여 교통 체증을 해결하였고, 추석 명절 택배 대란에 대비하여 10일간 택배 특송 집하장 운영과 함께 운송 차량 증대 및 접수 기간을 14:00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홍용 노화읍장은 “건강테마촌 택배 특송 집하장 운영으로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노화 전복이 더 많이 판매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분들이 원기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전복을 먹고 코로나19를 잘 이겨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