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안 테니스장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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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 테니스장 조성 완료!
  • 이주원 기자
  • 승인 2021.08.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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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규격코트, 연습코트 등 갖춰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사진 제공=소안면사무소)
(사진 제공=소안면사무소)
(사진 제공=소안면사무소)
(사진 제공=소안면사무소)

 

[굿모닝완도=이주원 기자] 완도군은 「소안 테니스장 조성 사업」을 지난 3월 착공해 8월 준공했다고 밝혔다.

소안 테니스장 조성 사업은 총 사업비 4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소안면 비자리 일원에 연면적 2,000㎡ 규모의 하드코트 테니스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제규격코트 2면, 연습코트 1면, 조명 시설 등을 갖췄다.

기존 흙 코트 테니스장은 노면이 불규칙하고 강우 시 장시간 코트를 사용할 수 없는 등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하드코트 테니스장과 야간 운동을 위한 조명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소안 테니스장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체육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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