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완도군 동물보호소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거기 가는 길에 바퀴 두 개 빵꾸났다. 애들 집 창살에 뺑끼 칠한다. 녹색으로. 마당은 시멘트 공구리치니 눈부시다. 소방서 주변에서 유기된 백구 새끼가 새로 들어왔다. 귀엽다. 내일 2시 공포의 비글이 다시 온다고. 동물 보호소 간판이 너무 작다. 물하태 뒷골산장 입구에 꼴랑 저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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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거기 가는 길에 바퀴 두 개 빵꾸났다. 애들 집 창살에 뺑끼 칠한다. 녹색으로. 마당은 시멘트 공구리치니 눈부시다. 소방서 주변에서 유기된 백구 새끼가 새로 들어왔다. 귀엽다. 내일 2시 공포의 비글이 다시 온다고. 동물 보호소 간판이 너무 작다. 물하태 뒷골산장 입구에 꼴랑 저거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