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산면 새마을부녀회, 정성껏 담근 김치 나눔 봉사
상태바
약산면 새마을부녀회, 정성껏 담근 김치 나눔 봉사
  • 이주원 기자
  • 승인 2021.09.13 2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모닝완도=이주원 기자] 약산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정성껏 담은 김치를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비가 왔지만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복지 대상자 35명에게 손수 담근 세 종류의 김치와 생필품 등을 전달해주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팔을 걷었다.

박귀순 새마을부녀협의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살피고, 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정환 약산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마음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나눔을 독려하고 찾아가는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약산면사무소)
(사진 제공=약산면사무소)
(사진 제공=약산면사무소)
(사진 제공=약산면사무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