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초등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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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초등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1.09.1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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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작은학교가 미래학교로 변신하는 모습 영상에 담아
(사진 제공=금일초등학교)
(사진 제공=금일초등학교)
(사진 제공=금일초등학교)
(사진 제공=금일초등학교)
(사진 제공=금일초등학교)
(사진 제공=금일초등학교)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금일초등학교(교장 박호심)의 ‘2025. 섬마을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진행중!’영상콘텐츠가 교육부 주최 2021.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가상설계 및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가상설계 및 콘텐츠 공모전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이 그린스마트미래학교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호응을 얻기 위해 전국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전남교육청은 미래학교 영상콘텐츠 분야 최우수상(금일초 교사 이탁훈, 학생 전혜린, 최창화)을 비롯해 △ 입선(창평고 학생 안대덕, 여승찬, 서한주) △ 가상 설계분야 우수상 초등(거문초 학생 유가온, 박준후) 중등(순천삼산중 학생 정예림, 기은우), 입선(일로동초 학생 한단비) 등의 실적을 거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2025. 섬마을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진행중!’ 영상콘텐츠는 다시마와 전복으로 생계를 유지해나가는 완도의 작은 섬마을 학교가 2025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변신한 모습을 가상으로 설정해 학생들의 삶의 변화를 담았다.

영상 속 2025년 스마트미래학교인 완도 금일초에는 바다건너 도시 학생들이 어촌유학을 찾아온다. 1,000여 명의 학교 밖 사람들과 함께 원격으로 수업을 하고, 스마트기기와 초고속 통신망을 이용해 아프리카 아이들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학교 생활을 보여준다. 또 마을 사람들과 함께 에너지절약과 탄소감축을 실천하며 지구위기를 극복하려는 모습과 학교 복합공간에서 마을 축제를 하며 지역공동체 발전의 중심이 된다. 화려한 변화는 아니지만 학교와 마을, 아이들의 삶이 성장하며 함께 꿈꾸는 미래가 정겹게 담겨져 있다.

금일초등학교는 2022년 전남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올해 학교 구성원이 참여하는 사전기획을 진행할 예정이며, 설계와 시공 등의 공정을 거쳐 2025년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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