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식 소안면 미라리 어촌계장, 나눔 문화 확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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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식 소안면 미라리 어촌계장, 나눔 문화 확산 앞장서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1.09.1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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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소안면사무소)
(사진 제공=소안면사무소)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소안면에서는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신종식 미라리 어촌계장이 기부한 생필품 50세트(100만 원 상당)를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신종식 미라리 어촌계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위문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의사를 밝혔다.

조정웅 소안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 가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인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고 소안면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어 정말 의미 있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라리는 지난겨울에도 마을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난방유를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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