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랏차차! 완도읍,” 추석 명절 현장활동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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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완도읍,” 추석 명절 현장활동 이모저모
  • 이주원 기자
  • 승인 2021.09.27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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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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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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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완도=이주원 기자]▶완도읍,새마을부녀회 추석명절 귀성객 안내소 운영

완도읍(김희수읍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난 18일 새마을부녀회(김종미회장)와 화흥포항에 귀성객 안내소를 설치 운영하여 새마을부녀회와 희망완도 소식지 배포와 마스크 무료제공 더불어 고향집에 머무르기, 친인척 만남자제,사적모 모임, PCR 검사등 안전한 추석연휴 보내기 홍보에 나섰다.

▶추석전 기관·사회단체 이동멈춤 릴레이 거리캠페인 전개

한편 완도읍에서는 발 빠르게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연계하여 거리캠페인 및 SNS등을 통한 대대적 홍보에 돌입하여 지난9일 완도읍 새마을부녀회(회장김종미)원들이 릴레이 거리캠페인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김근수회장),화인로타리(정은주회장),완도군학부모회연합회(정경숙회장),완도읍 남·여의용소방대(김경석·지민대장),완도군전문의용소방대(백영선대장)등과 완도경찰서,완도교육청지원청등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기위한 가두캠페인으로 지역사회 코로나 감염 방지예방에 모두 동참해줄 것을 민·관 합동으로 펼쳤다.

하지만 고향방문 향우가 확진자로 판정되여 신속한 역학조사와 밀접접촉자를 분류하는등 추석연휴를 뒷전으로 미루고 비상체계로 더이상의 감염 확산이 발생되지 않토록 마을내 임시선별소를 설치 하는등 신속대응에 나섰다.

완도읍(김희수읍장)은 더 이상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역귀성객 주민들에 대해서는 사후관리가 절실히 필요함에 있어 자발적인 진담검사(PCR)와 추석연휴 종료 이후에도 잠복기를 감안하여 당분가 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해줄 것을 마을방송 및 SNS(으랏차차밴드)를 이용 홍보에 나섰으며, 더불어 추석전 이동멈춤캠페인 전개에 동참해준 완도읍 민·관단체 모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완도읍주민자치위원회, 상생국민지원 오프라인신청 자원봉사활동

완도읍 주민자치위원회(김근수회장)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신청 현장 접수를 돕는 자발적 자원봉사에 나섰다.

​완도읍(김희수읍장)에서는 상생국민지원금 신청접수를 사전에 마을별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끝마치고, 읍시가지에 많은 인구가 밀접되여 있어 부득히 지난 13일부터 주민자치센터에서 신청접수에 들어갔으나 많은 주민들이 접수를 하고자 이른 새벽부터 혼잡한 상황을 접하고 현장접수를 돕기 위해 완도읍 주민자치위원 24명 1일4인 조편성으로 17일까지 국민지원금 신청안내 및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주민자치원들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속에서 안전하게 읍민들을 위해 신청서를 작성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하고, 방역소독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이동을 도와 상생국민지원금 신청접수가 완만하게 운영 될수 있도록 행정적지원 자원봉사에 솔선수범 해줬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 황인미 총무는 매일 이른 아침마다 주민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 차원으로 방역소독에 나서고 있어 귀감을 보여주고 있다.

​김근수 주민자치위원회장“상생국민지원금”대상자들이 안전하고 편안게 신청·접수할수 있도록 자원봉사에나서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으로 모두가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는 마음으로 위원들이 행정적 뒷받침에 나서다고 하였다.

김희수 완도읍장은 완도읍 시내권은 많은 주민들이 밀집 지역으로 추석전 국민지원금 접수기간 동안 혼잡할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완도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질서유지와 신청절차 안내 및 방역소독에 헌신하여 주신덕분에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으며 아직 상생국민지원금을 신청·접수 및 수령증을 받지못한 주민들께서는10월29일까지 신청토록 당부와 누락된 거농불편한 주민들에 대해서는 마을담당직원들을 통해 신청교부 하겠다고 밝혔다.

▶“완도읍”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 펼쳐”

- 선일건설, 삼우토건 등 착한 기부로 따뜻한 온정의 손길 전해 -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 활동을 펼친 완도읍에 착한 기부가 이어져 나눔 문화 확산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더해졌다.

완도읍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홀로계신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246가구를 찾아 양곡, 완도사랑상품권, 라면, 음식키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 및 군(주민복지과)에서 지원한 양곡(백미10kg) 202포를 취약계층 157가구에, 재경향우회장 양광용&박춘희 부부가 후원한 완도사랑상품권(10만원권)을 저소득세대 19명에게, 선일건설(대표 박철기)에서 기탁한 라면 20박스를 한부모가정 등 20가구에, 삼우토건(대표 김혜국)에서 지원한 전복장 100개는 한가위 음식키트에 더해 홀로계신 어르신 50명에게 전하며 추석맞이 위문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정완도 전복장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금번 추석에도 귀성·역귀성 자제를 위한 ‘이동 멈춤’ 운동으로 인해 고향을 찾는 사람이 줄어 홀로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을 위한 한가위 음식키트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줬다.

위문품을 전달 받은 장좌리 이00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자녀들이 못 와 섭섭한 마음이 들었는데, 읍장님이 이렇게 찾아와 보고 싶은 딸과 영상통화도 연결해주고 너무 고맙다”며 대문까지 나와 배웅하며 손을 흔들어 주셨다.

선일건설 박철기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완도읍의 착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보름달처럼 밝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수 완도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앞으로도 지역민의 복지증진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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