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 청년 꿈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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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 청년 꿈 응원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1.10.0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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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개소…취창업과 문화예술 공연 지원정책 협의체 운영 등 역할-
(글 사진 제공=전라남도)
(글 사진 제공=전라남도)
(글 사진 제공=전라남도)
(글 사진 제공=전라남도)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전라남도와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이 6일 개소식을 열어 청년의 소통공간으로서 이들의 꿈을 싣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김학홍 행안부 지역혁신정책관, 구충곤 화순군수, 구복규 도의회 부의장, 문행주 도의원, 화순군 청년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청춘들락’ 시설 관람, 청년단체 축하공연, 기념촬영, 소통간담회,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했다. ‘청년센터에 바란다, 나도 청년’ 코너에서 인터뷰 영상을 상영하고 화순군 청년단체 ‘화음’ 관악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화순군 농특산 가공품을 소개하는 청년 유튜브 라이브 방송 부대행사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청춘들락’은 총사업비 18억 5천만 원을 들여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연 면적 498.13㎡, 지상 3층 규모로 화순읍에 조성됐다.

청년의 활동 공간이자 청년 정책 정보 플랫폼 역할을 한다.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공유주방&카페,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다목적실, 미디어공작소, 교육실, 회의실, 1인 편집실 등을 갖췄다.

특히 ▲청년 취창업 지원 ▲문화예술, 공연 지원 ▲청년 커뮤니티 플랫폼 지원 ▲청년 정책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문금주 부지사는 “청춘들락에서 청년이 꿈과 끼를 맘껏 펼치고 젊음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청년이 열어갈 미래를 항상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 행사에 이어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화순 청년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의 반짝이는 생각을 함께 나누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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