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안좌면, 지방도로변을 따라 분홍가우라 만개
상태바
신안군 안좌면, 지방도로변을 따라 분홍가우라 만개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1.10.07 2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금들녘을 따라 분홍가우라 꽃 활짝'
(글 사진 제공=신안군)
(글 사진 제공=신안군)
(글 사진 제공=신안군)
(글 사진 제공=신안군)
(글 사진 제공=신안군)
(글 사진 제공=신안군)
(글 사진 제공=신안군)
(글 사진 제공=신안군)
(글 사진 제공=신안군)
(글 사진 제공=신안군)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다양한 섬의 이야기와 특색이 담긴 꽃을 연중 감상할 수 있는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사업 일환으로 안좌면 군도8호선(탄동~여흘)과 군도30호선(마명~구대)에 식재한 분홍가우라 꽃이 만발하여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가우라꽃은 바람이 불때마다 흔들리는 모양이 꼭 나비가 꽃에 매달려 춤을 추는 것과 닮아 ‘나비바늘꽃’이라고도 불린다.

이 꽃은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흰색, 분홍색의 꽃망울을 계속해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좌면에서는 금년 가우라꽃 10만본 뿐만아니라 지방도 805호선을 따라 봄에는 15만본의 애기범부채, 우목방조제 일원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멋지게 피어있다.

특히, 2021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와 어울리게 꽃들이 만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연식 안좌면장은 “안좌면 전역에 핀 꽃들을 감상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꽃 향기로 힐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