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면, ‘청정 완도 만들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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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면, ‘청정 완도 만들기’ 앞장서
  • 이주원 기자
  • 승인 2021.10.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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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마을서 종량제 쓰레기봉투 구매, 전 세대 배부
(글 사진 제공=생일면사무소)
(글 사진 제공=생일면사무소)

 

[굿모닝완도=이주원 기자] ‘가고 싶은 섬’ 생일면(면장 추교훈)에서는 마을 주민들과 거리 정비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생일면 5개 마을에서는 생활쓰레기의 무단 배출과 불법 투기를 줄이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종량제 쓰레기봉투 6천 장(350만 원)을 구매하여 전 세대에 배부했다.

정광균 이장단장은 “쓰레기봉투 배부는 청정 완도를 지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타 읍면에도 전파되어 청정 완도를 만드는 데 전 군민이 동참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추교훈 생일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같이 함께하는 행정으로 깨끗한 가고 싶은 섬 생일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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