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 청정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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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청정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활기!
  • 이주원 기자
  • 승인 2021.10.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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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진산 마을 우수 사례 후보지로 선정돼
(글 사진 제공=청산면사무소)
(글 사진 제공=청산면사무소)

 

[굿모닝완도=이주원 기자] 청산면(면장 정봉주)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마을 주민들이 주도하는 ‘청정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청정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는 전남도 민선 7기 핵심 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중 블루 투어의 지속 발전을 위한 청정 자원 관리 및 보전,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마을 공동체 정신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산면은 5개 마을을 선정하여 마을 입구 도로변 꽃밭 조성, 마을 담장 벽화 그리기, 마을 유휴지 공동 정원 조성, 해안 쓰레기 수거 등의 사업 기획부터 실행, 관리까지 주민 스스로 추진했으며, 주민 참여율이 50% 이상을 웃돌아 주민 자치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신흥 및 진산마을은 주민 참여율, 완성도, 창의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라남도 내 으뜸 마을 사업 대상지 중 우수 사례 후보지로 선정되어 10월 중 전라남도 관계자 현장 시찰이 예정되어 있다.

정봉주 청산면장은 “청전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되살리고 마을 공동체 정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으뜸 마을 사업을 확대하여 청산도가 활기 넘치는 슬로시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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