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경치가 좋은 산문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약산초등학교 운동장에는 학교 수업이 끝난 후에도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방과 후 학원을 전전하는 도심 속 아이들과는 달리 약산초등학교 아이들은 자연스레 산과 들로 발걸음을 옮긴다.
80~90년대처럼 자연을 만끽하며 유년 시절을 보내고 있는 약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축구하며 마음껏 뛰어 노는 이 시간이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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